레이져 용접기 실습#1-티타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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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팀 작성일17-09-03 22:30 조회2,1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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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회의사당 지붕이 열리면 태권브이가 나온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문헌관에서 나온다는 소문도 있구요- 영원한 미소가 사실은 태권브이의 가슴에 달리는 V자를 잠시 보관해둔 거라는 설이 이를 뒷받침 하는 증거가 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 기계실 뒷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기사님 방 뒷편에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문헌관에서 나온다는 소문도 있구요- 영원한 미소가 사실은 태권브이의 가슴에 달리는 V자를 잠시 보관해둔 거라는 설이 이를 뒷받침 하는 증거가 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 기계실 뒷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기사님 방 뒷편에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것은 무엇일까요? 태권브이는 아니지만 뭔가 비닐에 곱게 쌓여있는것이 심상치가 않네요
비닐을 벗겨 봤습니다. 현미경처럼 생긴것도 있고 밀링에서 볼수있는 작업대도 보이네요
옆면에는 전원버튼 처럼 보이는것과 시동 키가 꽂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큼지막히 LASER라고 적혀 있습니다.
네!! 바로 레이져 용접기입니다. 레이져땜이라고도 부르고요-
종로바닥에서는 레이져땜 한방에 2~3천원 정도 받는걸로 알려져 있는 그 용접기입니다.
보통 장신구제작시에 조그만 부속이나 조각을 티 없이 붙일때 많이 사용합니다.
은땜 할때 처럼 전체적으로 불을 줄 필요도 없고 플러스(붕사)나 은땜 조각을 올릴 필요도 없어서 마무리 작업에 많이 쓰이는 용접기입니다.
현미경으로 작업부위를 확대해보면서 작업하기때문에 세밀한 작업도 가능합니다.
네!! 바로 레이져 용접기입니다. 레이져땜이라고도 부르고요-
종로바닥에서는 레이져땜 한방에 2~3천원 정도 받는걸로 알려져 있는 그 용접기입니다.
보통 장신구제작시에 조그만 부속이나 조각을 티 없이 붙일때 많이 사용합니다.
은땜 할때 처럼 전체적으로 불을 줄 필요도 없고 플러스(붕사)나 은땜 조각을 올릴 필요도 없어서 마무리 작업에 많이 쓰이는 용접기입니다.
현미경으로 작업부위를 확대해보면서 작업하기때문에 세밀한 작업도 가능합니다.
우선 전원을 넣어봅시다. 작업대 부분에 할로겐 등이 들어옵니다.
두개의 할로겐등 사이로 레이져가 나오는 랜즈가 보입니다. 그리고 옆에 파란 호스는 알곤가스를 쏴주는 곳입니다.
현미경 밑에 있는 조작부입니다.
뭔가 복잡합니다. 레이져를 전자적으로 제어해야 하기 때문에 설정해줘야 하는 파라미터 값이 많습니다.
9개의 버튼을 이용해 모든것을 조작합니다.
뭔가 복잡합니다. 레이져를 전자적으로 제어해야 하기 때문에 설정해줘야 하는 파라미터 값이 많습니다.
9개의 버튼을 이용해 모든것을 조작합니다.
밑에 용접할 작업물을 놓고 현미경을 통해 보면서 작업합니다.
작업물이 엄청 확대되어 보입니다.
손에 있는 지문이 골짜기 계곡처럼 보일 정도 입니다.
용접시에 작업대 위에 고정하고 용접도 가능하며 이처럼 손으로 잡고 용접도 가능합니다.
다만 손에 레이져를 쏘지만 않으면 되겠지요-
레이져용접은 다른 용접과는 다르게 비접촉식입니다
알곤용접이나 전기용접은 모재와 용접기 사이에 강한 전류를 흘려보내면 사이에 있는 기체분자들이 초고온기체상태가 됩니다. 이를 플라즈마라고 하는데 초고온기체상태에서는 양이온과 전자로 해리가 되는데 이때 양이온은 음극으로 전자는 양극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이로써 대기중을 전자가 움직일 수있는 여건이 되면서 전자가 (-)극인 용접기끝에서 나와 (+)극인 기물에 들어갑니다. 전자가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불꽃이 아크불꽃입니다. 아크불꽃은 5000도 정도의 열을 발생시킵니다. 그 열을 이용해 모재를 녹여서 기물을 접합하는 방식입니다. 즉 기물 자체에 접촉이 되어야 열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접촉식입니다.
(위 내용은 문헌을 확인하지 않은 제 기억에 의존한 확실하지 않은 정보입니다. 즉,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레이져용접은 비접촉식으로 빛을 만들어 그것을 한 점에 집중시킴으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한 것입니다.
돋보기를 이용해 개미엉덩이를 태우는 원리와 같습니다. 개미와 돋보기 사이의 대기중에는 열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즉, 비접촉입니다.
그래서 손으로 기물을 잡고해도 괜찮습니다. 또한 손에 초점이 맞지 않는다면 레이져를 쏘아도 열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레이져의 열은 6000도 정도입니다. 점뺄때 많이 맞아 보셨죠? 6000도의 열도 1/1000초 정도의 순간이라면 그리 뜨겁지 않습니다. 조금 따가운 정도?
아직 레이져 용접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각 재질마다 두께마다 필요한 파라미터값 데이터가 부족합니다.
(레이져는 비접촉식에 고온의 열을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금속이 용접 가능합니다.)
이제부터 많은 데이터확보를 위해 테스트를 많이 해야 합니다.
첫번째로 티타늄 1T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작업물이 엄청 확대되어 보입니다.
손에 있는 지문이 골짜기 계곡처럼 보일 정도 입니다.
용접시에 작업대 위에 고정하고 용접도 가능하며 이처럼 손으로 잡고 용접도 가능합니다.
다만 손에 레이져를 쏘지만 않으면 되겠지요-
레이져용접은 다른 용접과는 다르게 비접촉식입니다
알곤용접이나 전기용접은 모재와 용접기 사이에 강한 전류를 흘려보내면 사이에 있는 기체분자들이 초고온기체상태가 됩니다. 이를 플라즈마라고 하는데 초고온기체상태에서는 양이온과 전자로 해리가 되는데 이때 양이온은 음극으로 전자는 양극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이로써 대기중을 전자가 움직일 수있는 여건이 되면서 전자가 (-)극인 용접기끝에서 나와 (+)극인 기물에 들어갑니다. 전자가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불꽃이 아크불꽃입니다. 아크불꽃은 5000도 정도의 열을 발생시킵니다. 그 열을 이용해 모재를 녹여서 기물을 접합하는 방식입니다. 즉 기물 자체에 접촉이 되어야 열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접촉식입니다.
(위 내용은 문헌을 확인하지 않은 제 기억에 의존한 확실하지 않은 정보입니다. 즉,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레이져용접은 비접촉식으로 빛을 만들어 그것을 한 점에 집중시킴으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한 것입니다.
돋보기를 이용해 개미엉덩이를 태우는 원리와 같습니다. 개미와 돋보기 사이의 대기중에는 열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즉, 비접촉입니다.
그래서 손으로 기물을 잡고해도 괜찮습니다. 또한 손에 초점이 맞지 않는다면 레이져를 쏘아도 열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레이져의 열은 6000도 정도입니다. 점뺄때 많이 맞아 보셨죠? 6000도의 열도 1/1000초 정도의 순간이라면 그리 뜨겁지 않습니다. 조금 따가운 정도?
아직 레이져 용접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각 재질마다 두께마다 필요한 파라미터값 데이터가 부족합니다.
(레이져는 비접촉식에 고온의 열을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금속이 용접 가능합니다.)
이제부터 많은 데이터확보를 위해 테스트를 많이 해야 합니다.
첫번째로 티타늄 1T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알곤가스 없이 하니까 파란색의 산화피막이 생기는 군요-
그리고 기존의 190v의 전압은 조금 약해보입니다. 0.55mm의 원형으로 용접이 됩니다. 깊이도 깊지 않구요
힘을 주니 떨어져 나갑니다.
그리고 기존의 190v의 전압은 조금 약해보입니다. 0.55mm의 원형으로 용접이 됩니다. 깊이도 깊지 않구요
힘을 주니 떨어져 나갑니다.
파라미터 값을 210V로 올리고 지름을 0.65mm로 올리고 해보았습니다. 펄스값도 변형해주었습니다.
훨씬 튼튼하게 되었습니다.
안쪽면도 용접이 가능했습니다. 190v일땐 안쪽면은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파란부분은 알곤가스를 사용하지 않아 산화피막이 많이 발생한부분이고
뒤쪽의 노란부분은 알곤가스를 사용해 산화피막을 방지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파란부분은 알곤가스를 사용하지 않아 산화피막이 많이 발생한부분이고
뒤쪽의 노란부분은 알곤가스를 사용해 산화피막을 방지한 부분입니다.
다음번엔 어떤 금속을 테스트 해볼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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