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2012년 콘텐츠산업 국내 10대 전망 및 해외 5대 전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팀 작성일17-09-05 01:29 조회3,83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정동천)은 2012년 국내 및 해외 콘텐츠산업의 제작, 유통, 소비 분야를 미리 내다보는 ‘2012년 콘텐츠산업 전망 Ⅰ편 ‘2012년 콘텐츠산업 국내 10대 전망 및 해외 5대 전망’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국내 콘텐츠산업의 10대 전망은 △콘텐츠 기반 파워 미디어 기업의 부상 △제작 소재의 다양화·전문화 & 스포츠 콘텐츠 각광 △콘텐츠 제작과 투자환경의 제도 개선 기대 △스마트 미디어 빅뱅 & 플랫폼의 다변화 △모바일 라이프의 키워드, Easy & Speedy △신한류(K-Culture)의 본격화 및 수출시장 다변화 △공정거래-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환경조성 기대 △新소비 키워드, 3S(Sensibility-Social-Survival) 강화 △콘텐츠 소비의 탈 공간화 & 탈 현실화 △F세대의 부상과 F-콘텐츠 소비의 확산으로 나타났다.
한편, 해외 콘텐츠산업의 5대 전망으로는 △스마트 패러다임 확산과 관련 기업 간 경쟁 가속화 △소재 선택의 안정성·동질화 심화 & 스포츠 콘텐츠 인기 지속 △SS(Smart-Social) 콘텐츠 유통구조 정착 △휴먼테크가 추동하는 인간친화적 콘텐츠 소비환경 △지역 보편화, 소재 다양화로 콘텐츠 소비 업그레이드를 꼽았다.
국내 콘텐츠산업 ‘제작’ 분야 전망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업 차원에서 CJ E&M과 SM 엔터테인먼트 등 파워 미디어기업의 상승세 지속과 이종분야의 미디어 기업 간 합종연횡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재 차원에서는 사극소재의 활성화 및 다양성·전문성으로 무장한 케이블 드라마들의 약진이 예상되고, 베스트셀러 출판물의 OSMU 확장과 더불어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킬러콘텐츠로서 스포츠 분야가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금융 차원에서는 콘텐츠산업진흥법에 콘텐츠공제조합 설립 등 중소콘텐츠사업자 보호를 위한 법·제도적 지원 환경이 조성되고, 콘텐츠 제작 분야에 대한 정부 차원의 공격적 투자가 기대된다. 그리고 돈(金)맥경화 개선을 위한 펀드 조성 등 금융투자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콘텐츠산업 ‘유통’ 분야 전망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미디어플랫폼 차원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N-스크린 서비스가 본격화될 전망이며, 디지털 방송 전환으로 인한 유료방송의 경쟁구도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新 영상유통 트렌드로 부상하는 OTT(Over The Top) 시장의 개화와 팟 캐스트(나는 꼼수다) 등의 대안 미디어가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환경 차원에서는 카톡, 틱톡 등의 ‘Toc Toc’한 모바일 서비스가 활성화될 전망이고, 생활밀착형 애플리케이션(E-pplication, L-pplication)의 보편화, 네트워크 콘텐츠 혁명을 추동하는 모바일 LTE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유통(한류) 차원에서는 글로벌 문화트렌드를 선도하는 K-POP 열기가 더욱 확산될 전망이며, 한류 영상콘텐츠의 인기지속과 이와 관련한 파생 비즈니스 분야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그리고 해외 전략시장의 다변화, 글로컬 콘텐츠 수출전략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한편, 유통질서 차원에서는 스마트 시대의 저작권 거래질서 논의 및 법·제도 개선의 활성화와 콘텐츠 거래의 투명성·공정성 확보를 위한 환경개선이 기대된다.
국내 콘텐츠산업 ‘소비’ 분야 전망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트렌드 차원에서 중년 감성 문화욕구를 자극하는 복고열풍의 지속, 정치·경제·문화·예술을 잇는 ‘소셜’ 키워드의 강세, 서바이벌 정글, 오디션 프로그램의 참여와 인기지속 등 이른바 3S(Sensibility-Social-Survival) 新소비 키워드가 강화될 전망이다. 소비환경 차원에서는 3D 영상콘텐츠의 소비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며, 증강현실 콘텐츠 시장의 확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소비문화 차원에서는 F-세대, F-코드, F-콘텐츠의 확대 및 보편화와 함께 개그 및 토크 프로그램, 패러디 물의 인기가 지속되고, 치유와 치료를 위한 安 콘텐츠 소비가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해외 콘텐츠산업 ‘제작’ 분야 전망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업 차원에서 스마트콘텐츠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글로벌 플레이어들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며, 온라인 영상콘텐츠시장의 합종연횡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소재 차원에서는 슈퍼히어로 시리즈 영화 개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런던 올림픽 등 글로벌 이벤트의 개최로 스포츠 콘텐츠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포맷 수출입 증가에 따른 각국 콘텐츠의 동질화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콘텐츠산업 ‘유통’ 분야 전망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유통 서비스 차원에서 클라우드 서비스가 추동하는 콘텐츠 유통구조로의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SNS와 MIM(Mobile Instant Messenger)에 기반한 콘텐츠 유통의 활성화와 소셜콘텐츠 비즈니스의 확대가 전망된다.
해외 콘텐츠산업 ‘소비’ 분야 전망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소비환경 차원에서 콘텐츠서비스 인터페이스의 고도화, 인간친화 콘텐츠 소비환경이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되며, 인간의 오감 확장으로 인한 증강 인류(Augmented Humanity)의 본격적인 등장, 기술혁신이 추동하는 콘텐츠 경험의 진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소비문화 차원에서는 정체된 글로벌 문화소비의 돌파구로 중국과 남미시장이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웰니스(Wellness) 콘텐츠 소비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글로벌 인구 이동과 디지털문화 확산으로 문화 믹스처(Mixture) 현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국내 콘텐츠산업의 10대 전망은 △콘텐츠 기반 파워 미디어 기업의 부상 △제작 소재의 다양화·전문화 & 스포츠 콘텐츠 각광 △콘텐츠 제작과 투자환경의 제도 개선 기대 △스마트 미디어 빅뱅 & 플랫폼의 다변화 △모바일 라이프의 키워드, Easy & Speedy △신한류(K-Culture)의 본격화 및 수출시장 다변화 △공정거래-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환경조성 기대 △新소비 키워드, 3S(Sensibility-Social-Survival) 강화 △콘텐츠 소비의 탈 공간화 & 탈 현실화 △F세대의 부상과 F-콘텐츠 소비의 확산으로 나타났다.
한편, 해외 콘텐츠산업의 5대 전망으로는 △스마트 패러다임 확산과 관련 기업 간 경쟁 가속화 △소재 선택의 안정성·동질화 심화 & 스포츠 콘텐츠 인기 지속 △SS(Smart-Social) 콘텐츠 유통구조 정착 △휴먼테크가 추동하는 인간친화적 콘텐츠 소비환경 △지역 보편화, 소재 다양화로 콘텐츠 소비 업그레이드를 꼽았다.
국내 콘텐츠산업 ‘제작’ 분야 전망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업 차원에서 CJ E&M과 SM 엔터테인먼트 등 파워 미디어기업의 상승세 지속과 이종분야의 미디어 기업 간 합종연횡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재 차원에서는 사극소재의 활성화 및 다양성·전문성으로 무장한 케이블 드라마들의 약진이 예상되고, 베스트셀러 출판물의 OSMU 확장과 더불어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킬러콘텐츠로서 스포츠 분야가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금융 차원에서는 콘텐츠산업진흥법에 콘텐츠공제조합 설립 등 중소콘텐츠사업자 보호를 위한 법·제도적 지원 환경이 조성되고, 콘텐츠 제작 분야에 대한 정부 차원의 공격적 투자가 기대된다. 그리고 돈(金)맥경화 개선을 위한 펀드 조성 등 금융투자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콘텐츠산업 ‘유통’ 분야 전망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미디어플랫폼 차원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N-스크린 서비스가 본격화될 전망이며, 디지털 방송 전환으로 인한 유료방송의 경쟁구도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新 영상유통 트렌드로 부상하는 OTT(Over The Top) 시장의 개화와 팟 캐스트(나는 꼼수다) 등의 대안 미디어가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환경 차원에서는 카톡, 틱톡 등의 ‘Toc Toc’한 모바일 서비스가 활성화될 전망이고, 생활밀착형 애플리케이션(E-pplication, L-pplication)의 보편화, 네트워크 콘텐츠 혁명을 추동하는 모바일 LTE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유통(한류) 차원에서는 글로벌 문화트렌드를 선도하는 K-POP 열기가 더욱 확산될 전망이며, 한류 영상콘텐츠의 인기지속과 이와 관련한 파생 비즈니스 분야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그리고 해외 전략시장의 다변화, 글로컬 콘텐츠 수출전략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한편, 유통질서 차원에서는 스마트 시대의 저작권 거래질서 논의 및 법·제도 개선의 활성화와 콘텐츠 거래의 투명성·공정성 확보를 위한 환경개선이 기대된다.
국내 콘텐츠산업 ‘소비’ 분야 전망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트렌드 차원에서 중년 감성 문화욕구를 자극하는 복고열풍의 지속, 정치·경제·문화·예술을 잇는 ‘소셜’ 키워드의 강세, 서바이벌 정글, 오디션 프로그램의 참여와 인기지속 등 이른바 3S(Sensibility-Social-Survival) 新소비 키워드가 강화될 전망이다. 소비환경 차원에서는 3D 영상콘텐츠의 소비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며, 증강현실 콘텐츠 시장의 확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소비문화 차원에서는 F-세대, F-코드, F-콘텐츠의 확대 및 보편화와 함께 개그 및 토크 프로그램, 패러디 물의 인기가 지속되고, 치유와 치료를 위한 安 콘텐츠 소비가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해외 콘텐츠산업 ‘제작’ 분야 전망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업 차원에서 스마트콘텐츠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글로벌 플레이어들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며, 온라인 영상콘텐츠시장의 합종연횡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소재 차원에서는 슈퍼히어로 시리즈 영화 개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런던 올림픽 등 글로벌 이벤트의 개최로 스포츠 콘텐츠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포맷 수출입 증가에 따른 각국 콘텐츠의 동질화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콘텐츠산업 ‘유통’ 분야 전망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유통 서비스 차원에서 클라우드 서비스가 추동하는 콘텐츠 유통구조로의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SNS와 MIM(Mobile Instant Messenger)에 기반한 콘텐츠 유통의 활성화와 소셜콘텐츠 비즈니스의 확대가 전망된다.
해외 콘텐츠산업 ‘소비’ 분야 전망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소비환경 차원에서 콘텐츠서비스 인터페이스의 고도화, 인간친화 콘텐츠 소비환경이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되며, 인간의 오감 확장으로 인한 증강 인류(Augmented Humanity)의 본격적인 등장, 기술혁신이 추동하는 콘텐츠 경험의 진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소비문화 차원에서는 정체된 글로벌 문화소비의 돌파구로 중국과 남미시장이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웰니스(Wellness) 콘텐츠 소비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글로벌 인구 이동과 디지털문화 확산으로 문화 믹스처(Mixture) 현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출처: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http://www.kocca.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