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금속조형디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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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mporary Jewelry는 무엇인가? - 최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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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팀 작성일17-09-04 16:33 조회1,2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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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mporary Jewelry란?

오래 전부터 권력이나 사회적인 지위와 부(富)의 상징물로서의 장신구는 장신구적인 근간과 하나의 상징적인 역할을 넘어 특성이나 재료, 기술 또는 디자인 어느 것에든 한정되지 않고 하나의 창조적인 예술의 한 분야가 되고 있다. 이렇게 몸을 치장하기 위한 Jewelry는 현대에 들어서면서 고가의 재료 사용은 더 이상 중요치 않게 되었다. 대신에 합성수지, 목재, 강철, 세라믹, 유리, 섬유와 같이 값싸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금, 은, 보석들을 대체하여 아름다운 조합과 새로운 기법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또한 Jewelry는 만드는 사람의 개성을 드러내는 동시에 이를 착용하는 사람의 개성을 표현하는 매체이다. 세계 어느 곳에서나 개인의 특성을 드러낼 수 있는 것, 그 만큼의 다양성이 존재하는 것이 현대 장신구 문화  (Contemporary Jewelry)의 특징이다. 현대 장신구(Contemporary Jewelry) 예술분야는 작가들의 창의성과 노력, 예술을 향한 대중의 관심으로 인해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작가와 작품들을 통해 보는 새로운 재료의 조합과 기법들

[Yoko lzawa – born in Japan, lives and work in london, Uk]
금속과 섬유를 결합하여 쥬얼리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게 한다. 금속으로
 기본적 형태를 만든 후 나일론의 화려한 칼라와 신축성을 활용하여 
동양적인 색채를 살린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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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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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ceramic&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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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r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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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elry as s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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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mporary Jewelry의 Vision

장신구가 꼭 특정한 소재, 금, 은, 플래티넘, 값비싼 보석이나 진주를 사용하여, 어떤 틀로 만들어져야 한다는 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고가의 재료 대신에 합성수지나, 목재, 세라믹, 유리, 철, 방직물 등 값싸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나 재료적 가치 때문에 쓰지 않았던 원석 등 새로운 소재나 그 사용 방법과 기법을 연구해야 할 것이다. 여러 소재의 혼합이나 사용 기법의 새로운 시도는 주위의 모든 재료와 사물을 예술로 바라보고, 자기표현 수단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현대 장신구 예술은 고정적인 장신구의 관념을 벗어나 다른 발상, 즉 만드는 사람의 개성을 드러내는 동시에 이를 착용하는 사람의 개성을 표현하는 매체이자 독립적 예술로써 ‘발상의 전환’이고, 또한 미래적 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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