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디자인이라는 진화 - 추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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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팀 작성일17-09-04 15:41 조회1,4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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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학기부터 2009년 1학기까지 4학기 동안 다같이 성장해야 하는 1,2학년생을 대상으로
디지털조형디자인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과목을 맡게 되었다. 디지털디자인이 뭔가? 그럼 아날로그디자인이란 말도 있어야 할 것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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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디지털디자인만이 갖는 조형 활동의 성격을 금디과 학생들과 함께 시도해보기에는 너무 짧은 기간이었다. 그러나, 앞으로의 시간이 모두에게 더
고민하고 연구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 생각보다 더 빠르게 매체는 발전하고 있으니까. 그럼 지금 당장, 내공 향상을 위해, 단지 지금 잘 나간다는 그래픽 프로그램 쓰는 것만 잘하면 될까? 지금 쓰는 그래픽 프로그램은 얼마나 쓸 수 있을까? 조금 있으면 모니터도 모두 멀티터치 될텐데. 이미지를 어떻게 표현할지는 물론 중요한 거다. 그러나, 그것보다 이전에 어떻게 보는가 하는 것이 먼저다. 세상을 어떻게 보면 좋을까? 이쯤에서 생각해 봐야 할 필요성이 생긴다. 우리에게 앞으로 무엇이 필요할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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