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금속조형디자인과
구상/제작

평면디자인(2) - 2007 - 2 - 피카소의 <우는여인>을 아르누보 양식으로 디자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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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팀 작성일17-09-03 22:49 조회2,3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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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의 기법적 측면으로 접근하지 않고 자유로운 '방식'적 측면으로 접근하였다.


<압축보고서는 위의 첨부파일 2 참조>
 

우는 여인 [ Weeping Woman ] 

프랑스의 입체파 화가 피카소(Pablo Ruiz y Picasso:1881~1973)의 그림.

작가 : 피카소

크기 : 60 x 49㎝

제작연도 : 1937년

캔버스에 오일로 그려졌으며, 영국 런던의 테이트 갤러리에 소장되어 있다. 프랑스의 입체파 화가 피카소 작품이다. 피카소는 91년간의 생애 중 80여 년을 미술에 바친 대가로서, 회화·조각·소묘·도자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작품을 남김으로써 20세기 현대미술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이 작품은 에스파냐 내란을 주제로 전쟁의 비극성을 표현한 피카소의 대표작《게르니카 Guernica》의 습작에서 시작되었다. 피카소는 이 주제에 매료되어 《게르니카》를 완성한 후에도 여러 점을 제작하였다. 즉, 여인들에게 많은 변화를 주어 작품을 만들었는데, 《잠자는 여인》《춤추는 여인》 《독서하는 여인》 《거울을 보는 여인》 《포옹하는 여인》 등 그 변화는 매우 다양하다. 전쟁의 비극을 통한 여인들의 슬픔을 상징화한 작품으로, 울고 있는 여인의 얼굴을 입체적으로 분해한 뒤 재조립하는 피카소 특유의 표현법으로 제작되었다. 배경의 검은색 속에서 선명하게 얼굴과 손이 부상하고 있다. 눈물을 그린 것도 사실적인 것을 피하고 추상적이며, 흐르는 것이 아니라 튀어나오는 듯이 표현하고 있다. 마치 아동화같이 소박하고도 상징적으로 표현한 피카소의 걸작 중의 하나이다. 이 작품의 모델은 에스파냐내란이 한창 진행 중이던 시절에 만난 피카소의 다섯번째 연인 도라 마르이다. 이 여자는 《게르니카》을 그리는 데 많은 영감을 주기도 했는데, 의문의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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