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금속조형디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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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디자인(2) - 2007 - 2 - 나의 미래를 디자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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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팀 작성일17-09-03 22:34 조회2,6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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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래를 디자인하라' (세상을 떠도는 디자인의 의미에 대한 고찰)
 

“나의 미래를 디자인하라!” 

이 글을 본 순간의 나의 반응은 ‘이게뭐지?’ 였다.

디자인이라고 하면 그저 산업디자인, 시각디자인, 금속조형디자인, 패션디자인 등 으로만 알고 있던 나에게 ‘미래를 디자인하라’는 말은 충격적이었기 때문이다. 갑자기 ‘디자인의 의미가 무엇일까’ 하는 고민이 들었다. 내가 이제까지 디자인의 의미에 대해 너무 좁게만 알고 있었던 것일까? 

내가 알고 있던 ‘디자인’의 의미는 ‘주어진 목적을 조형적으로 실체화하는 것’이었다. 디자인은 주어진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조형요소 가운데서 의도적으로 몇 가지 요소를 선택하고, 유기적인 통일을 얻기 위해 그것을 합리적으로 구성하는 창조활동이라는 것이 이제까지의 디자인에 대한 내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좁은 의미의 디자인이었던 것 같다 .............. (생략) ........... 그러면서 ‘나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았다.2007년도 1학년을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서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는 것은 참으로 소중하다는 생각이 든다. 원하고 원하던 대학에 들어와서 1년을 무슨 생각으로 보냈을까...? 마감이 임박한 과제들을 하며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낼 때 이 과제는 나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졌다. 
 
내가 가장 먼저 해야 할 디자인이 무엇인가 ? 주제가 주어진 디자인 과제들이 많지만, 내 스스로 내 미래의 주제를 정하고 내 인생을 디자인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디자인을 하기위해 여러 가지 요소를 잘 알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옳다고 믿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남들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정말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_   (파일 2 내용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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