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금속조형디자인과
구상/제작

금속표현기법(1) - 2009 - 1 - 콜드조인트를 이용한 시계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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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팀 작성일17-09-04 14:39 조회1,7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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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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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작품제목 너의 오른쪽 안구에서 난초향이 나(Scent Of Orchid On Your Right Eye)
② 작품설명 
이번 작업은 'My favorite thing'을 컨셉으로 잡았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생각해 보다가 가장 좋아하는 밴드, ROROS'의 노래 중 하나인 
<너의 오른쪽 안구에서 난초향이 나>라는 노래를 들으며 그렸던 그림이 떠올랐다.
이 그림이 바로 그 그림인데 이것을 단순화시켜서 만든 것이 바로 이번 작업 때 만든 시계의 디자인이다.
사람의 안구에서 난초가 피어오르는 것을 그린 것이고,
코를 여러 개 그린 것은 그 향기를 맡고자 하는 나의 욕구가 들어 있다.
이번 작업에 사용한 동판은 황동, 백동 두 가지를 썼고 표면 처리에 다양성을 두었다.

2. 방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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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작품제목 The Shadow In The Water

② 작품설명 
처음에 컨셉을 ‘일상 속의 판타지’로 정했었는데, 그에 맞는 주제를 고민하다가 ‘물’을 떠올렸다. ‘물’은 일상 속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형태가 자유롭고 아름답다. 이러한 물속에서 사람의 그림자가 보이는 형태를 연출하기로 하였다. 물속에서 나타나는 사람 그림자는 전신 형태와 옆모습으로 두 개다. 사람의 옆모습은 미묘한 표정을 짓도록 연출하여 다양한 감정을 표출하는 것을 나타내려 했다. 또한, 물의 자유 곡선을 이용해 물의 날카로우면서도 곡선적인 이중적 느낌을 살려 보려 했다. 동판 대신 알루미늄을 사용했고, 볼트와 너트를 이용했으며, 알루미늄은 샌딩과 에노다이징을 하여 블랙(블루와 그린이 섞임)과 실버의 대비를 이루도록 하였다.

3. 김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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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작품제목 리듬
② 작품설명
이 벽시계는 ‘리듬’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금속들을 가지고 어떻게 리드미컬한 느낌이 들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나오게 된 디자인이다. 두 가지 다른 금속과 두 가지 다른 나무를 써서 조금씩 다르지만 서로 어우러지면서 돌아가는 느낌이 들었다. 특징은 판들의 각도 차이와 모양 차이이다. 비대칭으로 제작하여 너무 꽉 찬 느낌을 피하려 의도하였다.

4. 김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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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작품제목 움직이는 드로잉
② 작품설명 
시계를 시계만으로 보게 하고 싶지 않았다. 시계의 침을 변형시켜 작품 구성요소의 하나로 보이도록 하여 드로잉 선이나 면이 움직이는 것처럼 볼 수 있도록 유도했다. 드로잉에도 얇은 선을 넣고, 침에도 굵기나 형태의 변화를 주어 서로 어울릴 수 있도록 고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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