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금속조형디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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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범(06) 막말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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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팀 작성일17-09-04 23:06 조회8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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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범, 예슬이에게 "살쪄 밥먹지마!!!"

 

5월19일 오전 11시경

평소 짠돌이로 유명한 종범이에게 옆자리의 예슬이가 밥을 사달라고 얘기했더니

저번에 사주지 않았냐면서 '지난번에 조리퐁 한 줌 줬고, 저번에 츄파춥스도 하나 주지 않았냐' 라고 큰소리 쳤습니다.

이에 예슬이가 '그런거 말고 배부른거 사달라구요~' 라고 했더니

종범이가 조용한 목소리로 '단것보다 탄수화물이 살 더 찐데' 라고 했다고 합니다.

 

종범이는 지난 4월 인터뷰에서 애들에게 밥을 사주고 싶은데 말을 안해서 못사주고 있다고 말한바가 있는데

한달만에 입장을 바꿔 밥을 사주기 싫다는것을 노골적으로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마치 2MB가 2008년 촛불집회가 한창일때 국민의 뜻을 해아리지 못한점을 반성하고 국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한뒤

2년만에 촛불집회 참가자들중 반성하는 사람이 없다라며 입장을 바꾼것과 다름없는 상황으로 보여 더욱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종교계에서는 '종범느님이 그러실 분이 아니다 혹시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깊은 뜻이 숨어 있을것이다' 라는 조심스런 입장을 표명하며 진화에 나섰고

금디 여성부에서는 심각한 인권침해라며 강한 입장표명을 하였고 졸업때까지 무상급식과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여성부와 종교계의 충돌이 불가피한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금디과에서 다시 한번 촛불집회가 일어나지 않을까 유심히 동태를 살피고 있고

'윤종범은 밥사준다는 약속을 이행하라'는 금디인의 목소리가 이 사건을 계기로 일파만파 확산될 전망입니다.


 

한편, 윤종범은 종범느님으로 익명의 많은 신도들을 거느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얼마전 금디과 3학년을 대상으로 'MT를 가야하니 만원씩 성금을 내라' 고 강요해 생계형 알바를 뛰는 학생들로 하여금 원성을 산 전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그의 행동과 입장발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조교실에서 현광훈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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