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금속조형디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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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광주비엔날레 주제 <라운드 테이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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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팀 작성일17-09-05 18:19 조회2,3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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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열리는 제9회광주비엔날레의 주제가 ‘라운드 테이블(Round Table)’로 정해졌다.

‘라운드 테이블’은 ‘함께 하는 것’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춘 주제며 국가, 이념, 사회, 문화적 차이를 넘어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장’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주제 설정 배경, 전시 구성, 추진 방향 등 전시기본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김선정 책임 공동예술감독은 “이번 전시는 세계 곳곳의 현 상황들을 반영해 각자의 다른 생각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동시대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회 각계 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시뿐만 아니라 일련의 워크숍, 전자 저널, 레시던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녹여내게 된다.

전시 주제가 ‘융합’의 의미가 강한 ‘라운드 테이블’인 만큼, 전시 준비 과정도 하나의 예술 행위로 보고 전문가와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24825200456264007&search=라운드%20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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