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8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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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팀 작성일17-09-03 21:09 조회2,3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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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주력하고 있는 각종 디자인 관련 사업들을 총괄하게 될 '서울디자인재단'이 생긴다. 서울시는 18일 "디자인 산업 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의 수행을 맡을 '재단법인 서울디자인재단'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서울디자인재단은 6월 서울시의회 의결과, 중앙 정부의 설립허가 절차를 통과하면 오는 8월쯤에 정식 출범하게 된다.
이 재단은 현재 철거 중인 동대문운동장 자리에 2010년 들어서게 될 '동대문 디자인플라자&파크'의 운영을 맡게 된다. 또 '세계디자인수도(WDC)' 행사 등 국내외 디자인 교류사업과 작품전시·디자인산업 진흥사업 등의 업무도 다루게 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시 직속 조직인 '디자인서울총괄본부'와는 달리 서울시에서 나오는 출연금 외에도 각종 기금을 자체적으로 마련해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짜내어 진행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 산하의 재단으로는 '서울문화재단' '여성가족재단' '서울복지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세종문화회관' 등이 있다.
서울시는 "권위와 명성을 인정 받는 국내 디자인 전문가들로 이사회를 꾸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파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세계 디자인계의 흐름에 발맞추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내놓는 국내 최고의 디자인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5/19/20080519001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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