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 예술창작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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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팀 작성일17-09-03 21:03 조회2,0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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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 예술창작 공간으로… | ||||||||
한옥마을ㆍ국립극장 연계 클러스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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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이 문화예술 창작 공간으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15일 `창의 문화도시 마스터플랜`을 발표하면서 남산을 문화예술 창작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계획을 밝혔다. 김성수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남산 시청 별관을 레지던스형 창작 스튜디오로 꾸미고 예전 서울예술대학 건물을 드라마센터로 바꾼 뒤 이 일대를 남산한옥마을, 국립극장 등과 연계해 문화예술 창작의 장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남산에는 2001년까지 서울예술대학 건물이었던 3개동이 있다. 올해 안에 이곳에서 시민들이 연극과 무용, 미술 공연 등을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예술대학이 경기도 안산으로 옮긴 뒤 이곳에서 학생들이 발표회를 1년에 한 차례 했을 뿐 사실상 빈 공간이었다. 2010년 서울시 신청사가 완공되면 남산 별관은 예술가들이 거주하면서 창작 활동을 하는 `레지던스형 창작 스튜디오`로 바뀐다. 이들은 이곳에서 거주하며 창작 활동을 하고 작품 전시회를 열게 된다. 또 해외 예술가들을 초청해 국내 예술가와 교류의 장을 만들고 시민들을 위한 예술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남산창작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업그레이드돼 시나리오 작품을 예행 공연하는 실험극장과 무대예술가 교육 프로그램인 무대아카데미가 생긴다. [박지윤 기자] 매일경제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8&no=2245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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