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창작센터 2곳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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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팀 작성일17-09-03 22:41 조회1,9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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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작가 레지던시 2곳이 새로 문을 연다.
경기 안산시 선감도에 위치한 경기창작센터가 다음달 29일 개관된다. 경기문화재단이 관리하고 경기도미술관과의 협업 조직으로 운영되는 이곳은 5만4545㎡ 규모의 옛 경기도립직업전문학교 건물 7동을 올해 1차, 내년 2차에 걸쳐 리모델링해 창작스튜디오, 숙소, 전시실, 작품창고, 공방 등을 갖추게 된다.
경기창작센터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교육, 전시, 지역협력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 서머스쿨, 국제서머페스티벌 등을 운영해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이곳은 특히 서해안 관광지대에 위치한 외곽형 레지던시로서 자연과 접목된 쾌적함이 특징이며 경기도미술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연구와 창작활동을 극대화할 수 있다. 경기창작센터는 10월부터 연말까지 한국 작가 16명, 외국 작가 8명을 초청해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031)481-7054
한편 파주출판도시 입주기업협의회도 경기도와 협력해 파주아트플랫폼(PAP)을 운영한다. 입주기업 가운데 경세원출판사와 김형윤편집회사는 건물 전체를, 한길사·열화당·박영사·청아·청림출판사는 건물내 일부 공간을 스튜디오로 제공한다.
파주아트플랫폼은 다음달 5일부터 35~40명의 첫 입주작가를 수용하며 세계와 인간을 탐구하는 콜로키움 진행, 입주 작가 홍보자료 제작, 입주 작가 아트페어, 공동워크숍, 오픈 스튜디오, 작가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031)955-2066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9141747295&code=9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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