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만개의 스테이플을 이용한 벽화 작업 - Staples Fresco Art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팀 작성일17-09-05 12:52 조회2,03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우리가 흔히 호치키스라 부르는 스테이플을 이용한 정성이 가득담긴 전시 작품인데요.
프랑스 아티스트 Baptiste Debombourg가 아주 인상적인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작품의 이름은
"Air Force One and Two Air Force"
작품의 크기는 2,7×2,5m로
35,000개 이상의 스탬플을 이용하였고,
프레스코 화법으로 작품을 완성하였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총 작업시간은 75시간이 걸렸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작가가 한 번의 집중으로 짧은 기간에 작업을 끝낸듯한
느낌이 드는 타임이기도 하네요^^
인체묘사력과 근육의 표현 등이 역동적이게 느껴지네요.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막무가내식으로 스템플러를 찍은 것이 아닙니다.
찍고나서도 우그리고, 뒤틀림, 스테이플의 방향을 바꾸고 그렇게 하여,
양감, 재질감 등을 표현한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상당한 노력이 들어간 것임을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작가가 원래 뎃생을 굉장히 잘 그렸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그의 작업물이네요^^
[출처] 세계디자인수도 서울 2010 서포터즈 공식 CAFE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