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금속조형디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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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힘과 펼침의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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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팀 작성일17-09-05 12:40 조회2,0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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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시명
 
Bibliothque: 접힘과 펼침의 도서관
Bibliothèque: A Library of Folding and Unfolding
 
2. 전시기간 
 
2010.7.13[Tue] - 2010.8.24[Tue]
오프닝 2010.7.13[Tue] 6:00pm 
 
3. 전시정보
 
관람시간 1:00pm – 10:00pm 매월 첫 번째 월요일 휴관
장소 KT&G 상상마당 갤러리 1 (2F)
 
4. 전시소개
 
Bibliothèque: 접힘과 펼침의 도서관
윤영규 (상상마당갤러리 큐레이터) 
 
현대미술에서 작가는 개념미술이 도래한 이후 많은 정보의 수집과 분석을 통하여 개인이기도 하지만 시대의 현상과 증상의 통합적 대표자로 위치하였다. 이에 따라 전시 공간은 더욱 관념적 공간으로 변모하게 된다. 여기서 미술의 자료는 단순히 작가의 데이타만을 말하는 것이 아닌 시대적 배경, 사회적 환경, 역사, 일상 등이 조합된 통합의 메신저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번 전시에서 우리는 “Bibliothèque: 접힘과 펼침의 도서관”을 통해 전시장이 갖는 자료의 생성과 소멸, 그 보존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전시뿐만이 아닌 예술에 대한 연구가 함께 마련되는 공간성을 제안한다. 이와 더불어 전시의 부제인 접힘과 펼침의 도서관은 정보의 열림과 닫힘의 반대적 성격이 아닌 정보의 상호 유연성을 말한다. 이는 선의 일부가 점이 아닌 것처럼, 접힘은 펼침의 반대가 아닌 또 다른 접힘에까지 접힘을 따라가는 무한성을 요청하기도 하는 것이다.
본 전시는 비블리오테크란 무엇인가?의 질문을 너머, 현 미술계가 당면한 자료로서의 기능과 이것이 전시공간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게 되는지에 대한 실험의 전시이다. 우리는 이 실험을 통해 ‘갤러리’라는 공간의 역할 가능성과 그 가능성의 시간을 탐구하여 볼 것이다. 작가의 작품이 선보여지는 전통적인 공간의 성격 이전의 것인, 예술 정보의 군집을 이루는 공간들이 어떻게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하는지, 또한 어떠한 정보를 어떻게 남길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추적해 가는 과정적 전시가 된다.
 
Bibliothèque: A Library of Folding and Unfolding
Yoon Youngkyu (Sangsangmadang Gallery, Curator) 
 
Since the introduction of Conceptual Art in contemporary art, through rigorous collection and analysis of vast amounts of information, an artist, as much as one is an individual, has come to the position oneself as a representative of the phenomena of the times. Following such conditions, an exhibition space has evolved into a conceptual space. Here, art material does not merely imply the artist’s information, but it also works as an integrated messenger covering the era, social environment, history, and the everyday lives of people.
In this exhibition, through Bibliothèque : A Library of Folding and Unfolding, we propose an extensity created not just by the exhibition, but also the research on art, exploring the investigation on the creation and withering of materials harbored by the exhibition space and the preservation of such. The subtitle of the exhibition, A Library of Folding and Unfolding, implies that folding and unfolding of information are not of contrary nature, but one of mutual flexibility. As folding and unfolding are not contrary concepts, this calls for an infinity where folding is followed by another folding, like the way one a part of a line is not a dot. 
Going beyond the question of “What is Bibliothèque?,” this is an experimental exhibition looking into the true function of an exhibition space as an instrument in today’s art world. We will explore the various roles and possibilities and the time of possibility offered by the space of the gallery through this experiment. The exhibition serves as a procedure for throwing out questions and finding answers on the nature of the exhibition space beyond just a mere space to display artists’ works, on what such space collects and preserves this information, and on how some information to be preserved.
 
 
5. 작가포트폴리오
 
난나ㅣ00LPㅣ강민수ㅣ강상훈ㅣ강원재ㅣ강임윤ㅣ고등어ㅣ공공디자인ㅣ곽지영ㅣ곽철종ㅣ구명선ㅣ구민자 ㅣ구헌주ㅣ구현모ㅣ권성운ㅣ권순영ㅣ권용주ㅣ그래피티 리서치 랩ㅣ김과 현씨ㅣ김기문ㅣ김나음ㅣ김도희ㅣ김미나ㅣ김미영ㅣ김민준ㅣ김새벽ㅣ김세진ㅣ김소현ㅣ김승연ㅣ김승택ㅣ김시원ㅣ김신영ㅣ김애정ㅣ김영석ㅣ김온환ㅣ김운용ㅣ김윤재ㅣ김은수ㅣ김은현ㅣ김잔디ㅣ김재범ㅣ김정옥ㅣ김지문ㅣ김지민ㅣ김진기ㅣ김창준+박동희ㅣ김치샐러드ㅣ김태진ㅣ김하얀나래ㅣ김현준ㅣ김혜나ㅣ나규환ㅣ나카무라테츠야ㅣ나키온ㅣ나현ㅣ남희승ㅣ노상준ㅣ노유진ㅣ노정연ㅣ더 예스맨ㅣ돗플레이 텔레콤ㅣ류현미ㅣ문무왕ㅣ문정현ㅣ뮌ㅣ민준일ㅣ박경미ㅣ박대성ㅣ박병래ㅣ박상희ㅣ박성수ㅣ박성준ㅣ박소영ㅣ박영주ㅣ박용식ㅣ박재영ㅣ박정원ㅣ박종호ㅣ박준표ㅣ박지혜ㅣ박진아ㅣ박찬진ㅣ박천욱ㅣ박현두ㅣ방윤호ㅣ방은겸ㅣ백승우ㅣ백현희ㅣ변시재ㅣ변정현ㅣ사타ㅣ서동욱ㅣ서평주ㅣ선무ㅣ소야ㅣ손동현ㅣ송차영ㅣ송혜선ㅣ송호준ㅣ수 박ㅣ신기운ㅣ신동근ㅣ신유정ㅣ신윤&홍성재ㅣ신정필ㅣ신창용ㅣ심재경ㅣ안가영ㅣ안경수ㅣ안성열ㅣ안정주ㅣ양소영ㅣ양아치ㅣ양유연ㅣ양진ㅣ오석근ㅣ오재우ㅣ오프닝스튜디오ㅣ왕지원ㅣ우실하ㅣ웁쓰양ㅣ유갑규ㅣ유쥬쥬ㅣ유진영ㅣ유현경ㅣ윤성지ㅣ윤지선ㅣ윤지원ㅣ윤하민ㅣ윤향로ㅣ이 완ㅣ이관영ㅣ이동현ㅣ이리케리ㅣ이문호ㅣ이미라ㅣ이미연ㅣ이상수ㅣ이상준ㅣ이상현ㅣ이석주ㅣ이선경ㅣ이세연ㅣ이세옥ㅣ이솝ㅣ이연추ㅣ이예린ㅣ이예진ㅣ이유선ㅣ이이다ㅣ이인화ㅣ이장원ㅣ이재범ㅣ이재헌ㅣ이재훈ㅣ이정웅ㅣ이정후ㅣ이제ㅣ이종미ㅣ이주영ㅣ이주형ㅣ이준용ㅣ이지별ㅣ이지양ㅣ이지은ㅣ이진주ㅣ이진혁ㅣ이학승ㅣ이현열ㅣ이호인ㅣ이훈ㅣ이희승ㅣ이희원(나비)ㅣ이희인ㅣ임소담ㅣ임주연ㅣ장마리아ㅣ장석준ㅣ장성은ㅣ장종완ㅣ장지윤ㅣ전민수ㅣ전수현ㅣ전수환ㅣ전연선ㅣ전영진ㅣ전지은ㅣ정윤희ㅣ정은혜ㅣ정이바ㅣ정지현ㅣ정진욜ㅣ정태섭ㅣ조나 브루커-코헨&캐서린 모리와키ㅣ조문기ㅣ조영아ㅣ조익정ㅣ조충연ㅣ조혜정ㅣ조훈ㅣ좋겠다프로젝트ㅣ줄리어스 본 비스마르크ㅣ지니리ㅣ지선경ㅣ진상태ㅣ차동훈ㅣ차지량ㅣ천영미ㅣ최기창ㅣ최문석ㅣ최성록ㅣ최수앙ㅣ최영빈ㅣ최윤라ㅣ최윤석ㅣ최종운ㅣ최지연ㅣ최태윤ㅣ추미림ㅣ크리스 칙센트미하이ㅣ티더블유ㅣ피아 보르그ㅣ하용주ㅣ하준수ㅣ한승구ㅣ한영권ㅣ한진수ㅣ허나래ㅣ허수빈ㅣ현태준ㅣ홍성민ㅣ홍원석ㅣ알렉산드르마타ㅣ마크젠킨스ㅣ마이크로웨이브ㅣNY 프로젝트ㅣ로사나 마노우체리
 
 
6. 부대행사
 
워크숍 Workshop
라운드 테이블: 동시대 시각예술의 아카이브 움직임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Round Table: What are the changes in the contemporary visual art archiving for?
 
Table 1_2010.7.23[Fri] 3:00pm-6:00pm
: 시각예술 활동가들이 ‘시각예술 아카이브’를 바라보는 방식
Table 2_2010.8.13[Fri] 3:00pm-6:00pm
: 시각예술 기관에서 아카이브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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