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금속조형디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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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디자인 트렌드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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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팀 작성일17-09-05 18:10 조회2,2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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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디자인 트렌드를 주도하는 디자인 대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자인코리아 2011' 행사 일환으로 
Design Talk 2011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자인톡 2011'에선 '스마트디자인(Smart Design)'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이에 대한 키워드와 핵심이슈들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디자인의 기능과 디자이너의 역할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철학과 이론보다는 현실과 밀착한 디자인이 무엇인지 등도 심도 있게 살펴볼 예정이다. 

트렌드,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총 3개의 섹터로 사흘동안 진행되는 '디자인톡 2011(Design Talk 2011)'에선 특히 네덜란드 와이트렌즈(Ytrends)의 니콜린 반 엔터 대표와 홍콩폴리텍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로저볼 교수가 각각 연사로 나온다.

첫째 날 '미래 디자인트렌드 전망'이란 내용으로 강연할 니콜린 반 엔터 대표는 더치 풋웨어 앤드 레더 동향 예측기관(Dutch Footwear & Leather Forecasting Institute)의 부장을 역임했고 케이스위스사, 캐터필러사, 팀버랜드사의 디자인 컨설팅을 각각 수행했다. 지금은 2000년 설립한 와이트렌즈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로저볼 교수는 캐나다 온타리오 칼리지 오브 아트 앤 디자인과 이탈리아 도무스 아카데미를 거쳤으며 2009년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2008년엔 중국 포천지가 뽑은 '최고의 디자인'의 영예를 안았다. 같은 해에는 'Best in Show' 'Gold Medal'에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이순종 학장, 카이스트(KAIST) 산업디자인학과 김명석 교수,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장동훈 디자인전략팀장, LG하우시스 박성희 디자인센터장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도 자리를 함께한다. 

한국디자인산업연구센터장을 맡고 있기도 한 이순종 학장은 미래의 메가트렌드 가운데 주요 12개 키워드를 재구성, 디자인을 통해 사람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학장은 2001 세계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ICSID) 기획위원, 서울대학교 BK21 '미래문화디자인사업단' 단장, 200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초대 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미래로봇 디자인연구센터장을 겸하고 있는 김명석 교수는 제4회 대한민국 로봇대상 수상, 한국산업디자인상 대상 수상, 한국가구학회 5대 회장과 한국디자인학회 4대, 5대 회장을 각각 역임했다.


출처
http://www.fnnews.com/view?ra=Sent0601m_View&corp=fnnews&arcid=0922439274&cDateYear=2011&cDateMonth=10&cDateDay=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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