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초두랄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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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팀 작성일17-09-05 17:59 조회3,5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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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초사이어인도 아니고 초두랄루민이 있고 초초두랄루민이 있나 했는데...진짜로 있네요 ㅎㅎㅎㅎ
네이버 지식인에서 퍼왔습니다.
1906년 9월 독일인 A.빌름이 발명하였으며, 그가 소속된 뒤렌(Düren)금속회사의 이름과 알루미늄을 따서 두랄루민으로 명명하였다. 그후 각종 새로운 강력합금이 발명되었다. 가공용 알루미늄 합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는데, 두랄루민계인 알루미늄-구리-마그네슘계, 알루미늄-아연-마그네슘계와 내식성 합금(耐蝕性合金)인 알루미늄-망간계, 알루미늄-마그네슘계, 알루미늄-마그네슘-규소계이다. 두랄루민을 세 가지로 나누면 일반적으로 사용해온 두랄루민과 초(超)두랄루민 및 초초(超超)두랄루민으로 구분된다.
이것의 특징은 시효경화성을 가진 점이다. 시효경화란 두랄루민을 500∼510℃ 정도로 가열한 후 물속에서 급랭시키면 매우 연한 상태가 되는데, 이것을 상온에 방치하면 시간이 경과할수록 경화되는 현상을 말한다. 시효경화가 상온에서 일어나면 강도는 철재(鐵材) 정도가 된다. 비중이 2.7이어서 철강의 1/3밖에 되지 않으므로 중량당(重量當)의 강도는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비행기의 재료로 많이 사용된다.
두랄루민이 비행기 재료로 사용된 후 두랄루민의 개량은 비행기의 발달을 촉진시켰으며, 빌름의 두랄루민보다 강력한 초두랄루민이 여러 종류 개발되었다. 초두랄루민 중에서 오늘날 사용되는 24s는 미국에서 개발한 것으로, 빌름이 발명한 두랄루민보다 마그네슘이 1% 정도 많으며, 불순물로 함유된 미소한 규소는 경화에 관계되는 경우도 있고, 인장강도(引張强度)는 빌름의 것보다 20% 정도 높아 항공기 바깥면의 재료로서 사용된다.
그러나 두랄루민은 구리가 섞여 있어 알루미늄 합금 중에서도 내식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에는 표면에 얇은 알루미늄을 포개서 합판(合板)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초초두랄루민 중 ESD는 1930년대 말에 일본에서 연구 개발된 것이다. 8%의 아연, 1.5%의 구리, 1.5%의 마그네슘을 가하여 아연이 섞여 있는 합금의 결점인 응력부식(應力腐蝕)을 크롬과 망간을 0.25% 가하여 방지한 것이다. 75 s라고 하는 미국에서 발명된 재료는 이것과 같은 계열의 합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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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만 줄여 말하자면 처음 개발된 두랄루민 에 마그네슘을 약 1% 정도 더 섞어 응력을 높인 것을 말하고요 초초두랄루민 은 8%의 아연, 1.5%의 구리, 1.5%의 마그네슘을 섞어 응력으로 인해 생기는 부식을 막도록 만든 것 입니다!
여기서 응력이란 비유를 하자면 고무줄을 예로 들 수 잇는데요 고무줄을 잡아당기면 늘어나다가 결국엔 끊어지는데 이때의 힘을 응력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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