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금속조형디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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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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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팀 작성일17-09-03 20:36 조회1,4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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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종류
 
백열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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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체를 가열하면 빛을 내게 되어 있다. (예 : 촛불, 호롱불, 모닥불). 이 현상을 백열현상이라 한다. 이러한 현상을 이용하여 텅스텐 필라멘트에 전류를 흘려 2,700 °C 정도의 높은 온도로 가열할 때 얻어지는 빛을 이용한 것이 백열전구이다.


형광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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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관 내에 들어있는 저압수은증기가 형광등 양극에서 방출되는 전자와 반응하여 자외선을 발생시키고 이 자외선은 유리관의 내벽에 칠한 각종 형광체와 다시 반응하여 빛을 내게 된다. 이것이 형광등이다. 빛의 색은 형광체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의 색으로 변환이 가능하다. 형광등과 백열등은 똑같이 빛을 내는 조명기구이지만 빛을 내는 구조는 전혀 다르다. 형광등은 방전등의 일종으로 속에는 약간의 수은과 아르곤 가스가 들어있어 전기가 통하면 이 수은이 짧은 파장을 가진 자외선을 내는데, 이 자외선은 인체에 해롭고 시신경이 감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바로 쓸 수 없다. 그래서 형광등 유리 안쪽에 무기물인 포스포라는 형광물질을 발라, 발생되는 자외선을 흡수하였다가 가시광선을 내도록 한 것이 바로 형광등의 원리이다.  이 때 형광등 안쪽에 칠해 있는 형광물질의 종류를 바꾸면 다양한 빛을 내는 형광등을 만들 수 있으며 현재 상쾌한 느낌을 주는 주백색, 따뜻한 느낌을 주는 온백색 등이 있고 벌레 퇴치에 쓰이는 순황색, 살균이 가능한 이온 등이 개발되어 있다.


할로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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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겐 전구란 그 봉입 가스에 미량의 할로겐 족 가스를 첨가한  백열전구를 말한다. 백열전구는 발열체를 전류에 의한 백열상태로 가열하고 거기에서 방사되는 광을 이용하는데, 보통 백열전구는 고융점 3,400도씨의 텅스텐 필라멘트가 사용되어 지고 있다. 할로겐 전구가 주목받게 된 이유는 백열전구의 수명말기에  보여지는 유리전구의 혹화현상이 일어나지 않으므로 광량의 저하가 적고, 비교적 안정된 조명 효율을 유지할 수 있다는 데 있다. 할로겐은 사용법에 따라 에너지 절약 효과를 가져 올 수도  있다.


형광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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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재 에너지 절약이라는 관점에 서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형광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램프의 관전압이 높은 특징을 보이는 T5램프는 그 효율이  좋고 , 콤펙트하여 기존의 조명 외에 장식용의 목적으로  여러 응용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미 우리 나라에서도 국가적으로 램프, 안전기, 형광등에 대해서  개발사업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에너지 소비량이 큰 백열등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콤펙트 형광램프는 새로운 램프의 모양, 다양한 크기 및 성능의 향상으로 엄청나게 발전되고 있고 양적으로도 증가되고 있다.


투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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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옥외 조명기구로 사용되는 투광기는 경관조명 사업이 활발해짐에 따라 그 쓰임이 매우 다양해졌으며, 기능적으로 보강된 제품들이  많은 수용에 의해 제작되었다. 실내에서는 체육관 등의 넓은 장소에서  일부 사용되고, 무대조명으로도 사용되는데 일반적으로 옥외에  적용되므로 외부 환경에 강한 것이 특징이라 눈, 비, 강풍, 직사일광,   먼지, 가스, 수분에 내구성을 발휘하는 구조와 재질로 제작된다.  빛을 멀리 보내거나 넓게 조사하기 위해 고용양의 램프를 사용하는데 요즘엔 칼라를 강조하는 만큼 필터를 바꾸어야만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투광기가 나오기도 하였다.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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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기술의 발전으로 기존에는 전자회로 부품으로 사용되던 LED는 새로운 조명원으로 1960년대 말부터 실용화되기 시작하였다. LED는 발광다이오드 즉, Light Emitting Diode 또는   Luminescent Diode의 약자로 갈륨비소 등의 화합물에 전류를 흘려 빛을 발산하는 반도체소자이다. 컴퓨터 본체에서 하드디스크가 돌아갈 때 깜빡이는 작은 불빛, 도심의 빌딩 위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 TV리모콘 버튼을 누를 때 마다 TV 본체에 신호를 보내는 눈에 보이지 않는 광선 제작에 필요한 광원이 바로 Diode 이다.  LED는 아래 위에 전극을 붙인 전도물질에 전류가 통과하면 전자와 정공이라 불리는 플러스 전하 입자가 이 전극 중앙에서 결합해 빛의 광자를 발산하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이 물질의 특성에 따라 빛의 색깔이 달라진다.  따라서 원색의 경우, 단파장발광만으로 고순도 칼라를 재현할 수 있으며, 단파장색의 혼합에 의해 중간색의 표현도 가능하다. 기존의 전구 램프처럼 눈이 부시거나 소자가 단락되는 경우가 없어, 소형으로 제작되어 각종 표시 소자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반영구적인 수명(약 1백만 시간)으로 그 활용도가 높다. 특히 청색 LED Full- Color 구현이 가능해지고, 가격도 크게 낮아지면서 제품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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