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금속조형디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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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공작업의 필수 조건Ⅰ- 임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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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팀 작성일17-09-04 13:57 조회9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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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dering의 기본자세

세공 작업의 근간이 되는 땜질은 기본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대학에서의 땜질은 내화재로 만들어진 불판 위에 때우고자하는 물체를 놓고, 한손엔 토치를 다른 한손은 핀셋을 드는 자세로 행하여지는 것이 보통임에 반하여 세공업계에서는 토치는 작업대에 고정 시키고, 양손에 핀셋을 잡고 그것을 이용하여 땜하고자하는 두 물체를 각각 들고서 때운다. 이 방식은 ‘양손 땜’ 혹은 ‘공중 땜’이라고 불리어지는데, 원하는 위치에 정확하게 접합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처음엔 다소 서툴겠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작업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다.

 

<작업 순서 : 난집에 난발을 때울 경우> 


 

* Torch Tip의 조건

기존의 팁은 불꽃이 퍼져 나와서 부분적으로

열을 가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기존의 팁에 가스라이터의 팁 또는 볼펜 촉(내경0.6~0.7)

등을 용접해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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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준비

파이프와 선재를 산 처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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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붕사 바르기

난집에 열을 가한(금속이 붉은색을 띄우기 전 까지)후에 붕사를 바른다. 이렇게 하면 붕사를 원하는 부위에만 바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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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땜 묻히기(오른손잡이일 경우)

왼손은 엄지와 검지로, 오른손은 엄지와 검지, 중지로 연필을 잡듯이 가볍게 잡는다. 그리고

나머지 다섯 손가락으로 의지를 하여서 핀셋 에 흔들림이 없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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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난발 때우기

땜이 녹아서 흐르고, 굳기까지 양손은 고정 되어야 한다. 땜이 잘 흘렀다면, 입으로 살며 시 바람을 불어 불꽃의 방향을 밀어 내던가 아니면 양손을 고정 시킨 채로 아래로 내리 면서 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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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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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땜 할 때의 손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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