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만개의 스테이플을 이용한 벽화 작업 - Staples Fresco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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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팀 작성일17-09-05 12:52 조회2,1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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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호치키스라 부르는 스테이플을 이용한 정성이 가득담긴 전시 작품인데요.
프랑스 아티스트 Baptiste Debombourg가 아주 인상적인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작품의 이름은
"Air Force One and Two Air Force"
작품의 크기는 2,7×2,5m로
35,000개 이상의 스탬플을 이용하였고,
프레스코 화법으로 작품을 완성하였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총 작업시간은 75시간이 걸렸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작가가 한 번의 집중으로 짧은 기간에 작업을 끝낸듯한
느낌이 드는 타임이기도 하네요^^
인체묘사력과 근육의 표현 등이 역동적이게 느껴지네요.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막무가내식으로 스템플러를 찍은 것이 아닙니다.
찍고나서도 우그리고, 뒤틀림, 스테이플의 방향을 바꾸고 그렇게 하여,
양감, 재질감 등을 표현한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상당한 노력이 들어간 것임을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작가가 원래 뎃생을 굉장히 잘 그렸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그의 작업물이네요^^
[출처] 세계디자인수도 서울 2010 서포터즈 공식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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